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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아시안 축제 내일(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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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에서 정재호.박병선.김종천기자) 아시아인의 화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2회 아시안게임이 2일 오후2시 42개국 7천3백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가운데 히로시마 빅아치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아키히토 일본국왕, 사마란치 IOC위원장등 내빈과 4만5천명의 관중이 참가하는 이날 개회식은 식전과 식후공개행사 포함, 5시간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진다.식전공개행사는 아시아인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매스게임 아시아의 소리와 히로시마의 역사를 표현한 매스게임 세토내륙지역으로 구성되고, 각국 선수단의 입장행진으로 이어진다.

32개종목 725명의 선수임원을 파견, 중국에 이어 종합2위를 노리는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부터 첫 참가한 카자흐공화국에 이어 14번째로 입장한다.이어 후루하시 대회조직위원장환영사, 아마드 OCA(아시아올림픽위원회)위원장인사에 이어 개회선언과 성화점화등으로 1시간에 걸쳐 개회식이 치러진다.식후공개행사는 3천여명의 여고생이 출연, 미래의 아시아를 이끌어갈 신세대의 앞날을 축하하는 내용의 매스게임, 그리고 각국 인기가수들이 참가하는평화 콘서트로 막을 내린다.

한편 대회 2일째인 3일부터 수영, 승마, 체조등 13개종목이 일제히 시작돼각국이 불꽃튀는 메달레이스에 들어간다.

한국은 1일 오후7시 네팔과의 축구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3일 펜싱 플러레의 김승표(서울지하철공사)와 여자역도 50kg의 최명식(상무)이 첫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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