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종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던 솔잎혹파리가 올여름 계속된 가뭄과 더위로치명타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의성군 산림과에 따르면 최근 의성.안사.춘산.안계등 4개읍면의 솔잎혹파리발생면적은 2백29ha로 지난해 4백57ha의 절반정도로 줄었다는 것.혹파리 발생면적이 격감한 것은 지난여름 더위에 성충으로 탈바꿈하던 혹파리가 많이 죽었기 때문인 것으로 산림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80년 춘산면 금오리에서 군내 처음으로 발생했던 혹파리는 84년 군내 전체침엽수림 3만5천여ha의 대부분에 큰 피해를 입혀 군은 그동안 피해소나무 면적 1천5백ha를 수종경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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