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이 갈수록 유사종류가 많아지는데다 이름이 대부분 외국어표기여서 농민들이 농약선택에 혼선을 빚고있다.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약은 살균.살충제 각각 1백여종, 제초제 70여종, 생장조정제 30여종등 모두 3백70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이들 농약중 이름이 우리말로 된것은 {품앗이} {쾌지나}등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리파졸} {솔네트엠}등 외국어표기로 되어있고 우리말과 외국어를 뒤섞은 이름의 농약도 많다.
게다가 {다이아톤}(살충제) {다이센엠}(살균제)등 효능이 다른 농약이 비슷한 이름을 가진 것도 많아 농민들은 물론 판매상들마저 혼란을 겪고 있으며,농약의 오용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입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농민들은 [농약이름이 대부분 외국어인데다 비슷비슷한 것도 많아 골라쓰기가 쉽지 않다]며 [농약이름의 우리말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농약판매상들도 [농약원료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외국어이름이붙어있다]면서 [농약의 오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명칭을 알기쉬운 우리말로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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