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지방자치제의 전면실시에 발맞춰 지역대학들이 지자제 지망생들을 위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좌를 마련하는가 하면 대학동창회와 연계, 역량발휘를 도모하는등 지방자치참여 몸짓이 한창이다.특히 대학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방대학이 지역구심 역할과 영향력증대등직.간접적으로 지방정치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대학의 현실참여라는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도 불구,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계명대의 경우 지난??년 개설된 정책개발대학원 정책결정자과정에 지난해의정활동을펴기도 하는등 매년 30-40명의 시.도의원및 시군구의원등이 수강하고 있다. 계명대는 최근 이강좌에 정치지망생 수강자들이 늘어 전직 시장과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하는등 실무관련 강좌로 전문화교육에 치중하고 있다.또 91년 설립된 영진전문대 지방자치연구소도 지금까지 3기 80명의 기초의원연수및 여론조사등을 통해 지방자치 영역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경북대도 입법, 행정과 재정자율성 등 지방의원들의 실무교육을 위한 지방자치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방의원과 정치지망생들을 상대로한 교육과정신설 등을 검토중이며 영남대 등의 행정 및 경영대학원도 전문강좌개설등을 준비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尹, 끝까지 당당하게 처신하라…마지막 당부"
정유라, 이채연에 이어 연예계 저격…"여태까지 관심 없다가"
홀로 투표한 안철수 "당내 비난에도…소신 따라 결정한 것"
[전문] 尹 "비상계엄, 야당 패악에 경고한 것…탄핵·수사 당당히 맞설 것"
문재인 "추위에 국민 고생 그만 시켜…탄핵 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