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심권호@{악바리} 심권호(22.한체대4)는 지난해부터 각종국제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이번대회 기대주로 부상했다.
성남 운원중에 입학한 지난 85년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레슬링에 입문해 10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우뚝섰다.
경기에 임해 양보를 모르는 악바리 근성으로 중학교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서울 체육고를 거쳐 한체대에 입학,운동선수로는 탄탄대로의 엘리트코스를 걸어왔다.
159cm, 53kg의 자그마한 체구지만 기회가 나면 저돌적으로 파고들어 연속 공격으로 상대방을 항복시키는 집요하고 끈질긴 공격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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