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신생아와 산모를 같은 병실에 두도록하는 모자동실(동실)제도를 지난3일부터 실시,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대구경북지역병원중 최초로 실시된 이제도는 첫수유를 모유로 시작, 신생아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데다 산모에게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줄이는 등많은 이점을 갖고있다.
특히 올해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모유수유권장의 해}로 신생아의 호흡기및 위장관감염을 예방하는 건강적인 측면은 물론 엄마와의 피부접촉을 통해 신생아의 정서발달을 촉진시키는등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모자동실제도는 산모와 아기가 정상분만을 통해 건강한 경우에 한해서만 실시된다.
모자동실은 하루 1만6백40원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하나 의료보험수혜를 볼경우 산모측은 2천1백28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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