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포르노그라피를 표방해 화제가 된 장선우 감독의 {우묵배미의 사랑},{화엄경}등에 이은 6번째 작품.작품에 대해 독특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평과 의미없는 벗기기라는 상반된 평이 나오고 있는 만큼 가벼운 주제가 아니라 가치전도, 탈사회에따른 소외등의 무거운 주제가 깔려있으며 평소 장감독의 성향으로 미루어일반 포르노에 가까운 벗기기 영화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도색소설을 쓰고 있는 나(문성근 분) 앞에 {바지입은 여자}(정선경 분)가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이 별다른 줄거리 없이 펼쳐지는데 실력파문성근과 신인인 정선경의 연기가 일품이다.
(대구극장 상영중4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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