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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용업체 안전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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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18개 불량업소 적발**가스사용업체들이 가스경보기나 차단기등을 고장난채 방치해 두거나 가스가새는데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대형 가스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서구청은 지난달 17일까지 15일간 동사무소, 대구도시가스와 합동으로관내 8백여개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18개 불량업소를 적발했는데 이들업소들은 거의 대형식당이거나 공장들이어서 대책이 시급하다.비산염색공단내 남선물산(문찬호) 동국염공(백학기) 광동섬유(윤의식)는 연결 호스가 훼손돼 가스가 새어 나오고, 가스경보기와 차단기의 고장도 수리하지 않았다.

서대구공단의 우진유리(예종해)와 조광물산(김상욱)은 정압실의 각종 설비가불량한데다 가스경보기까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내당동 이조숯불갈비(이대식), 평리4동 한국가든(구내화), 한솔가든(구동순)등 대형음식점도 가스경보기및 차단기가 정상작동하지 않고 점화봉 등 각종가스설비의 불량으로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데도 시설보완을 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평리3동 충무해물식당(이상관) 내당1동동원회식당(김학선) 내당2동 까만소식당(이말선)등 10여곳의 식당이 각종 가스안전시설이 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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