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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로 보호철책 없어 통행차량 륜화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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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개통된 운문댐 우회 운문사 진입도로변의 절개지 10여곳에 보호철책이 설치되지 않아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운문댐건설로 개설된 우회도로는 대부분의 절개지가 바위산이라 우수기의 산사태가 일어날 경우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절개지 보호철책을 설치해줄것을 건의 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면서 당국의 무관심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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