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행정당국이 한해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과정에서 홍보를 제대로 하지않아 피해신고가 누락,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경주군의 경우 지난달말 군.읍.면 직원과 주민대표가 공동으로 한해피해현황을 조사, 집계중인데 일반 농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아 일부 농민들은 피해를 입고도 누락돼 정부지원대상에 제외될 형편이다.경주군은 50%이상 재해농가중 6천평미만 3백평이상에게는 양곡 5가마 무상지급과 중고생 자녀의 6개월간 수업료 면제, 80%이상 피해농가는 양곡 10가마에가족 1인당 장기구호금 11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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