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의 신과" 서정범지음 민성홍옮김

92년 {한국어로 읽고 푸는 고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 대화서방에서 출간돼관심을 모은 연구서로 고대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언어학과 무속적인 측면에서 규명한 비교문화서.우랄 알타이어연구를 통한 언어학적 방법과 한국의 샤머니즘적 시점에서 비교, 일본 역사서인 고사기의 신화세계를 풀어내고있는 저자는 고대일본의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과 그 정체를 어원으로 풀어 고대양국간의 관계에대한 재해석을 시도하고있다. 일본 고대역사서에 나타나는 일본건국신화의주인공들,일본의 신들, 일왕가계의 본질과 일본인, 일본어의 뿌리등 구체적인 예증을 통해 고대한국과의 관계를 규명,이해를 돕고있다. 부록에 일본학계에 발표한 논문 {알타이 제어의 하체어와 도검류어의 동원어관계} {한일 양국어에서 본 왜정권형성의 배경}을 부록에 실었다.(한나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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