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국사 개혁회의측 접수에 대비 닷새간 폐쇄

조계종 제11교구불국사(직무대행 김일법)가 개혁회의측의 불국사 접수에 대비,11일부터 15일까지 산문을 폐쇄키로해 이 기간동안 국내외 관광객 출입이전면 금지됐다.불국사측은 [지난7월23일 법원으로부터 개혁회의 총무원에서 일방적으로 발령받은 신임주지(이설조)진입금지 가처분을 받았으며 현재 그 결정에 따라 종무의 안정된 집행을 해오고 있는데도 이설조스님 측근세력들이 수백명의 신도들을 동원, 강제집행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불국사측은 [유혈사태를 막고 문화재를 보호하기위해 산문폐쇄가불가피하다]며 11일 경주경찰서에 산문폐쇄를 통보했다.

한편 불국사주지직위보존 가처분신청이 11일 오후2시 선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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