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박향구특파원) 종반협상을 벌이는 미국과 북한은 11일회담에서도주요쟁점분야를 놓고 한때 견해가 좁혀졌다가 일부 세부사항에서 의견불일치로12일 실무급회담(한국시각 오후7시)에서 다시 접촉을 갖기로 했다.이날 회담을 마친후 북한 허종외교부순회대사는 [오늘 회담은 양측쟁점의 깊숙한 부문까지 협의를 했다]면서 [진전 또한 일부 이뤄졌고 12일회담에서 좀더 신중한 논의를 해야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대표부측도 짤막한 성명을 발표한후 [진정한 진전여부가 이뤄질지는 내일(12일)회담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현지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이번회담의 성사여부는 12-13일 실무회담을거쳐 실무급에서 조정된 핵심쟁점을 다시 14일이후 수석대표회담에서 최종결정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혀 이번 주말까지 이번회담이 마무리될 것으로예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