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수량유지 및 경북동남부지역의 용수공급을 위해 추진중이던 길안보건설계획을 안동등 인근지역주민들의 반발을 감안해 백지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수자원공사측은 11일 윤영탁의원에게 보낸 서면답변서를 통해 [안동 임하댐으로 인해 피해의식이 팽배해있는 지역정서를 감안해 현재 공사에서는 안동-임하댐 연결수로 설치방안과 길안보 규모축소방안등에 대해 적극 검토중이며이에 대한 결과는 금년말이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와관련 수차에 걸쳐 길안보건설의 백지화를 촉구한바 있는 이지역 출신 류돈우의원(민자)은 [김우석건설장관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안동-임하댐을 연결하는 도수로공사의 타당성을 적극 검토하라는 지시를 해 놓은 것으로 안다]고지난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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