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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담수부족 용수공급 50%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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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세스의 영향에도 불구, 영천댐의 수위가 올라가지 않자 포항철강공단에공업용수를 공급해온 수자원공사 포항용수관리소가 15일부터 포항지역의 용수량을 50% 줄여 공급키로함에 따라 철강공단내 20여개 업체가 이날부터 조업단축에 들어갔다.특히 수자원공사로부터 용수를 받아온 60여개 철강공단업체중 30%에 가까운동양석판.조선내화 1.2공장등 20여개사는 이날부터 20-50%의 조업단축을 실시, 올 연말까지 약1천억원의 매출손실이 우려돼 생산및 수출목표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

더욱이 강원산업등 지하수개발을 통해 간신히 정상가동을 하고 있는 업체들도 추가로 비가 안오면 수맥고갈로 조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용수난에 따른 기업체의 타격이 심각히 우려된다.

지하수와 방류수를 활용 하루6만여t의 용수부족을 메우며 조업을 이어가고있는 포철도 현재 지반침하로 더이상의 추가지하수개발이 불가능한데다 고농축 운전의 지속으로 품질저하가 우려돼 연말까지 50%용수공급이 이어질 경우생산량을 조정해야만 할것으로 보여 용수난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 수립이서둘러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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