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민족의 한이 담긴 히로시마에서 국민들의 성원속에 정신력으로맞섰기에 종합 2위가 가능했습니다]17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한국선수단 박상하 단장은 [선수와 임원이 혼연 일체된 것 이외에도 국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이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단장은 [그동안 힘든 고비가 많았지만 그 때 마다 선수.임원들이 잘 따라주었다]며 [막판 일본과 2위 다툼의 힘겨루기를 할 때 선수들에게 정면으로돌파하자고 다짐했고 선수들은 이를 그대로 실천, 뜻밖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단장은 [대회 기간동안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도록체육관계자들이 다시 한번 머리를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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