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에 지원할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 규모를 올해보다 70% 대폭늘리기로 하고, 재원 마련을 위해 은행돈을 대구시가 차입하는 방법을 도입키로 했다.이같은 방식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자금 회수의 안정성 등 이점때문에 앞으로 다른 기금 마련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백65억원이었던 구조조정 자금 지원규모를 내년에는2백80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고 자금은 중앙정부(상공자원부)와 지방정부가 각각 절반씩 출연해 기금을 만든 뒤 중소기업체들에게 연리 7.5%, 4-11년상환 조건으로 빌려준다는 것.
내년에 2백80억원을 운용하려면 대구시는 1백40억원을 부담해야 하며, 시 당국은 이중 80억원은 올해와 같이 일반예산에 편성해 조달하고, 나머지 60억원은 은행에서 빌려 조성키로 했다는 것이다. 은행돈 차입 문제는 이미 모은행측과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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