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우시장 이전을 두고 영천시와 영천축협이 3년째 줄다리기를 계속,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있다.영천축협이 우시장으로 사용해왔던 야사동 1천8백50평은 지난89년 영천시와축협이 시유잡종재산환매조건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영천축협은 계약체결 2년이내에 우시장을 이전하며 시당국은환매조건으로 1억9천만원을 지불한다는 것.
그러나 영천축협이 작산동 우시장부지의 부대시설비조로 시에 5억원의 보조를 요구, 3년째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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