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들의 준법, 질서의식이 타도시에 비해 지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와 경찰서가 실시한 기초질서 사범과 불법주정차, 퇴폐영업, 위락질서등 풍속사범 단속에서 올들어 10월중순현재 5만6천여건이 단속돼 6억여원의과태료및 벌금이 부과됐다.이같은 기초질서 위반사례및 범법사항은 22만 구미시민들의 25%에 해당돼 충격을 주고 있다.
기초질서사범의 경우 금연위반 9천9백85건, 오물투기행위 8백89건, 기타 1만7천68건등 모두 2만7천9백42건으로 집계됐다.
가로질서 단속결과를 보면 불법 주.정차 단속 1만2천6백35건, 불법노점상 단속 7천7백19건, 노상적치물 단속 1천2백3건등 총 2만1천8백여건이었다.이외에도 다방티켓영업행위, 시간외 영업행위등 풍속질서사범 4천3백75건이적발돼 71건은 허가취소와 영업정지, 5백51건은 행정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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