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명가구업체인 대백가구가 구미지역에서 아파트분양외 타용도로의사용이 금지된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빌려 바겐세일에 나서고 있어 지역유통업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25일부터 11월13일까지 할인판매를 벌이는 대백가구측은 전원주택 모델하우스에서 국내.외산 카펫과 홈패션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가설건축물 허가기간이 지난8월23일자로 만료된 동부주택 모델하우스에서는 침대.소파.식탁등 가구와 생활소품을 판매해 말썽이 일고 있다.한편 구미시는 "대백가구측에 대해선 즉시 판매행위를 중단시키고 해당주택업체들에는 고발조치와 함께 허가기간이 만료된 모델하우스는 철거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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