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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 악취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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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강구항일대가 명태 오징어등 수산물가공업자들이 내다버린 폐수와 가공후 나오는 고기내장등 수산폐기물로 악취가 진동, 대책이 요구되고있다.강구읍 오포리등 강구항 인근마을주민들은 최근 이일대 60여가구 가공업자들이 명태, 오징어등 수산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폐수처리시설을 갖추지않고하수도 등지에 폐수를 마구버려 생활에 큰불편을 겪고있다고 호소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군내 수산가공공장들이 고기내장등 수산폐기물을 용역업체에위탁처리하는 것과 달리 일반가공업자들은 경비를 절감하기위해 몰래 내다버리는 행위가 오랫동안 성행하고 있으나 제대로 단속이 되지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들 가공업자가 버리는 수산폐기물은 강구정류장 뒤편 하천을 비롯,강구항일대 곳곳을 오염시키는 가운데 일부는 오십천하류까지 흘러들고 있어연안오염에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들 가공업자들의 명태, 오징어가공은 10월초부터 시작해 이듬해 봄까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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