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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화재예방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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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다섯번째 소방서인 대구북부소방서 개소식이 1일 오전 11시 대구시북구칠성2가 302의 142(구 경찰기동대 건물) 임시청사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내외귀빈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북부소방서는 1백33명의 소방관과 17대의 각종 소방장비를 갖추고 직할파출소를 비롯 침산 노원 대현 복현 산격파출소 등 6개 파출소와 1개 진압대를 산하에 두게 되며 칠곡을 제외한 북구지역 47&21입방미터, 7만세대 27만여명 주민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북부소방서 관내에는 시장 백화점 공장 및 각종 사업장 등 3천여 곳의 소방안전점검대상물과 3백80여 곳의 주유소 화공약품취급업소 등과 같은 위험물제조 취급업소가 있으며 11층 이상 고층건물은 6백여동이다.

대구시소방본부는 내년에 38억8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현재의 임시청사를 헐고 3층 규모의 신청사를 마련하는 한편 고가사다리차 화학차 조명차 굴절차 구급차 등 각종 소방장비 8대를 추가로 구입, 북부소방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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