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체전스타-마라톤 김상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1일 대전공설운동장서 열린 남일반부 마라톤에서 이변이 벌어졌다.우승자 김완기(코오롱)에 이어 2위로 김상경(24.대구은행)이란 무명의 선수가 골인했다. 기록은 2시간15분35초로 시원찮았지만 김이 두번째 마라톤에 출전한 신예라는 점에서 또다른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골인순간 [무척 기쁩니다]라며 자신의 성적에 놀라는 듯했다. 김은 올해 계명대를 졸업했고 고교시절부터 중장거리에서 뛰었지만 내세울만한 변변한 성적은 내지못해 이번 대회에서도 6-7위를 기대했을 뿐이다.김은 초반 2위그룹에서 달리다 40km지점에서부터 스퍼트, 쟁쟁한 상대들을모두 추월해 김완기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김은 지난해 동계훈련부터 기량이 급격히 늘기 시작, 숙제인 체력보강에 어느정도 성공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