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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교량등 무리한 공기단축 부실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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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사고이후 부실공사방지에 행정력을 쏟아야할 군이 소규모 공사라는 이유로 공기를 짧게 잡아 부실공사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이 수해복구사업으로 발주한 봉성면 동양리 동양소교량공사는 5천2백90만원을 들인 길이 40m, 폭4m의 공사로 지난 31일 착공했으나 공기가 2개월에 불과하다.또 법전면 소천리 옥천교도 1억7천8백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한 길이 60m, 폭6m 공사로 지난 8월26일 착공해 10월말 현재 공정이 90%에 이르고 있으나 최저 콘크리트 양생기간보다 30여일간이나 단축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처럼 군이 시행하는 건설공사 대부분이 주민숙원사업이란 이유로 공기를무리하게 앞당겨 부실공사우려와 안전도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어 보다 철저한 공사감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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