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특수부 정석우검사는 9일 대구서부신용협동조합 부장 김평원씨(38)와 삼익공영대표이사 김재국씨(41)를 업무상배임 및 뇌물공여등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따르면 서부신협부장 김씨는 지난 89년12월 조합사무실서 정관상 대출한도가 2천만원인데도 김재국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4억5천여만원을 대출해준혐의다.
또 무면허건설업체대표 김씨는 이미 구속된 영덕 덕곡지구 택지조성사업 추진위원장 김성동(58)씨로부터 공사도급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사례비및 조합운영비조로 1억7천여만원을 주었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