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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업비 2백40억 증가 이화령터널건설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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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군 문경읍 각서리 국도3호선 이화령 터널설치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공사비가 더 소요돼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민간자본 유치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두산건설이 맡아 이달중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공사 실시설계결과 당초 예상한 3백20여억원의 사업비보다 2백40억원이 많은 5백63억8천만원이 소요된다는 것.

이에따라 터널 통행료 부담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돼 통행료 산정을 두고 시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화령터널은 문경~충북괴산간 3·2㎞를 왕복 4차선, 폭 18·5m로 설치할 계획인데 현재 국토관리청이 실시해야 하는 양쪽 접속도로 7·65㎞의 공사도 시행되지않아 터널사업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터널설치 사업은 경북북부, 충북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대통령공약사업으로 당초 96년말 완공예정으로 올해 6월 착공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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