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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저수지설치"늑장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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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내 중소 저수지 설치공사가 예산부족으로 지연돼 편입지역 주민들이 대토조차 못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업진흥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이 공사는 총공사비 2백13억4천7백만원을 들여지난 93년 12월 착공했으나 올해까지 배정된 공사비가 겨우 1억4천7백만원에지나지 않아 편입용지 보상금조차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시공자인 영풍농지개량조합이 총공사비의 10%인 20억원을 요청했으나 배정액은 총공사비의 7%인 1억4천7백만원에 불과해 대토를 서둘러야할 편입토지주민들의 보상금(22억원)지급이 다시 무산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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