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 대천.화천리 주민들이 인근 송림들로 연결되는 교량이 없어영농에 불편을 겪고있다.주민들에 따르면 대천교회-화천1리간 반변천에 다리가 없어 기존 잠수교를통해 건너편 농경지 4만여평에 고추.담배.벼농사를 짓고 있다는 것.주민들은 7-8년전 설치된 잠수교(약60m)를 이용하지만 장마철이면 어려움을겪고있다.
특히 잠수교는 폭이 좁아 경운기등 농기계가 다닐수 없어 아예 하천위로 운행하기 일쑤라는 것.
대천1리 장유식씨(37.이장)등 주민 22명은 지난 3일 교량 70m를 설치해줄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영양군에 제출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내년에 교량설치예산을 도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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