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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불륜에 빠진 중년여성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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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전망은 연극 '첼로'(정복근 작, 한태숙 연출)를 18일부터 21일까지(오후3시, 6시, 21일은 4시, 7시) 동아쇼핑 비둘기홀에서 공연한다.중견여배우 윤소정과 오랫동안 미국에서 활동하다 '첼로'공연을 계기로 영구귀국한 장두이가 호흡을 맞춰 중년남녀의 불륜을 깔끔하게 그리고 있다.원제는 '간통'이었으나 선정성문제 때문에 현재의 제목으로 바꿨다는 후문.서울에서 인기를 끈 유명연극의 경우 지방공연에서는 대부분 관객동원을 고려해 대극장에 올려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소극장에서 공연, 소극장용으로 기획된 연극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듯하다.성공한 남편과 성장한 자녀를 둔 주인공 이윤희는 겉으로는 남부러울 것없는중산층 주부지만 내면적으로는 가정생활에 대한 끝없는 회의에 시달리고 있다.그러던 중 집수리 과정에서 만나게된 인테리어 업자 박정수와 불륜에 빠지게되고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간통죄로 구속되기에 이른다.공연문의 동아문화센터 252-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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