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대 교육개혁 선언 민족절기론 교양강좌 개설

경산대는 17일오후 전 교직원과 학생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개혁 선언식을갖고 95학년도부터 민족정기론을 교양필수강좌로 개설하는등의 구체적 교육개혁방안을 밝혔다.교육개혁선언문에서 경산대는 '오늘의 도덕적 위기는 물질만능에 사로잡힌시대적 풍조의 결과이나 여기에 적절히 대응못한 교육현장의 책임이 크다'고밝히고 '나라의 위기를 구한 선조들의 기개를 역사에서 배워 민족정기를 되살려야 한다'며 교육개혁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위해 경산대는 민족정기론을 교양필수과목으로 정해 3학점을 배정하고 대학과 중용을 중심으로한 사서신강 강좌의 개설도 추진중이다.이에대해 변정환경산대총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조들의 역사에서 민족정기를 배우고 바로잡자는것좭이라며 '저명인사나 세계적 석학의초청강연을 강좌와 연결시키고 안호상, 윤택중씨를 비롯 성균관장과 독립기념관장등을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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