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내 종합병원에 설치된 고가의료장비들이 질병발견율등은 높으나 사용료가 지나치게 높아 하루평균 3-4명이 이용하는데 그쳐 의료보험적용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선린, 성모등 종합병원2곳은 지난해말부터 30억원하는 고가의 자기공명영상기(MRI)를 도입, 환자진료에 나서고 있으나 한번촬영에 일반수가로 40만원이나 들어 사용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래환자 최모씨(42.포항시 상대동)는 "허리부분에 통증이 있어 CT로 촬영했으나 잘 나타나지않아 MRI를 이용해보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 포기했다"며 이같은 의료장비에 대한 의료보험적용이 앞당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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