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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선정-상이남편 내조 '장한 아내상'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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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김성애씨(57)6·25직후 팔공산 전투에서 부상한 홍순광씨와 55년 결혼, 온갖 역경을 슬기와 집념으로 극복하고 모범 낙농인이 됐다.

남편 홍씨가 직장생활이 어렵게 되자 양돈에 손을 댄 김씨는 78년 돼지파동에서 살아 남은 뛰어난 낙농가로 현재 3백마리의 어미 돼지와 도사견 2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6남매를 둔 김씨는 자식들이 모두 착하게 자라 이웃과 남을 위할 줄 안다며보훈 가족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김씨는 자신과 가족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장남과 같이 경영하는 양돈사업외에 경로당 방문 국토 청결운동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 송현동 308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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