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흥업소 시간외 영업 1천여곳 적발

대구시는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10월말 현재 유흥주점등 4천6백36개 유흥업소를 적발, 각종 행정조치를 내렸다.10월말까지 적발된 업소는 전체업소 수의17%수준으로 일반음식점이 3천1백58개소로 가장 많았고 유흥주점 4백3개소 전자유기장 3백94개소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유형별로는 시간외 영업이 1천1백43개소로 가장 많아 당국의 지속적인단속에도 아직 많은업소들이 시간외 영업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고 퇴폐,변태영업이 5백10개소, 무허가 영업 2백81개소로 밝혀졌다.대구시는 적발된 4천6백여업소중 무허가 영업행위업소등 2백81개업소는 고발조치하고 8백26개업소는 허가취소 2천80개업소는 영업정지, 1천4백49개업소는 시정경고등의 행정조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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