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내 국민학교 6학년생들이 대구시와 달성군지역으로 집단 전학하는 바람에 다산면내 학교의 공동화현상이 일어나 초중학교의 존립이 위태로워지고 있다.고령군다산면은 달성군 화원읍과 인접하고 있는데다 고령군청소재지인 고령읍과는 험한 송곡재가 가로막혀 생활권이 대구및 달성으로 연결되는 지역이다.다산면 주민들은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될 경우 자녀들이 관내중학교에서 달성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없을 것을 염려해 면내 3개국교 6학년학생 30명중 26명이 대구및 달성지역학교로 집단 전학했다.
다산국민학교 경우 6학년학생이 20명중 이달들어 17명이 전학했고 노곡분교는 7명 전원이 전학했으며 벌지국교는 3명중 2명이 전학, 재학생이 1명뿐인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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