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수학능력 시험 문제는 작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4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능이 처음 실시된 작년의 경우 교과서 외의문제가 지나치게 많이 출제돼 학교 교육 무용론까지 제기될 정도였으나 올해는 수학능력을 테스트한다는 본래 취지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학교교육 과정을 잘 반영했다는 것이다. 또 작년에는 문제에 변별력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올해는 이 문제도 무난히 극복한 것으로평가됐다.
올해 문제는 대체로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됐으나, 과학 분야 문제는 물리-화학-생물-지학등 개별교과를 뛰어넘어 이를 종합적으로 사고토록 하는 통합교과적 성향을 강하게 띠어 새롭고 신선한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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