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1부 이의경검사는 24일 경북달성군 논공면 본리리 녹수공업 대표 최삼춘씨(50.북구 칠성2가)를 수질환경보전법 및 폐기물 관리법 위반혐의로,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산섬유 대표 구은상씨(34.달서구 월성동)를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최씨는 지난달 20일부터 특정유해물질인 납3.25ppm(허용기준1ppm)이 함유된폐수 1백40여t을 낙동강으로 방류하고 지난1월부터 지난달까지 도장공정에서발생된 특정폐기물인 폐페인트등을 처리하지 않고 빈통에 담아 쌓아둔 혐의다.
구씨는 염색폐수 20여t을 지난14일부터 5일간 무단방류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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