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술-김봉천씨 한국화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통양식과 새로운 양식의 조화로 한국회화의 새 길 트기를 모색해 온 김봉천씨가 세번째 한국화전을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원화랑(423-1300) 기획전으로 연다.이번 연작에는 노란 혹은 흰 꽃들이 화면 중앙에 놓이고 파란 색이거나 보라 빛깔의 이파리가 올려져 있다. 그 뒤에 네모꼴 등이 김씨 특유의 지판화 기법에 의해 배경으로 처리됐다.

과거 작품에 비해 대상을 구체적으로 나타냈고 화선지에 먹이 스며드는 것을자연스레 처리한 배경이 특징이다.

영남대를 졸업, 대구시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 돈보스꼬 예술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