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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일화-영어짧아 실수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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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의 해외순방을 수행하고 돌아온 강재섭의원(민자당총재비서실장)은 이번 순방기간중 짧은 영어로 인해 가장 애로가 컸다면서 이로인해여러건의 실수를 했다고 밝혔는데.수행기간중 의전상 공식행사 참석등이 가장 큰일이었던 그는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가진 공식만찬에서는 그곳의 두명뿐인 장관중 한명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있었던 실수를 소개.

고등학교 영어가 전부인 그가 이리저리 겨우 말을 엮던중 유심히 보니 왼손을 쓰는 것이 크나큰 결례인 이곳 풍습과는 달리 그 장관은 왼손으로 식사를하고 있더라는 것.

그래서 강의원은 한국에는 왼손을 잘쓰는 운동선수가 많다는등의 말과 함께"특히 이곳에서 왼손으로 식사하는 여성을 보니 더욱 우아해 보인다"고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고.

그런데 그 여성장관이 뭐라 뭐라고 영어로 이야기 하면서 나중에 오른손을보여 주는데 의수를 보여주더라는것.

강의원은 '아차 실수를 했구나'싶었으나 물은 이미 엎질러 버린것. "아이 엠베리 쏘리"를 10여 차례나 계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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