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일 정도인 자동차운전면허 기능시험 적체일수를 대폭 앞당기기 위해서는 기능시험(실기)을 학과시험(필기)에 앞서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제기되고 있다.경북 화원면허시험장의 경우 1일 실기가능인원은 1천명선이나 학과시험 불합격률에 따라 최저 7백50명, 평균 9백명밖에 시험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학과시험 합격률은 평균 40-50%지만 최저 17%까지 떨어질때도 있어 수험인원부족으로 시험장을 2-3시간씩 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반면 기능시험을 먼저 치르게 되면 당일 업무마감시간까지 인원을 배정할 수있어 최소 하루 1백명이상의 적체를 줄일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경우 25일 정도 기다려야 실기 재시험을 볼 수 있는 것을 15일 정도로 앞당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능시험을 학과보다 먼저 실시하면 경찰 인력 운용과 비용절감에도 도움을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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