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외버스들이 이용승객 격감.도로정체 심화.타도업체 노선침해 등으로 하루 대당 수입금이 전국에서 최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관련업체들이 빚더미에 올라앉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것이다.26일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의하면 경북도내 시외버스(1천309대)의대당 1일 평균수입은 19만5천251원으로, 전국 9개 도가운데 최하위인 제주도 다음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21만4천272원보다 2만9천여원이 적다는 것이다.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올 상반기동안 전국의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한 경영진단 결과로, 시외버스뿐 아니라 시외일반버스 시외직행버스 모두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로인해 도내 21개 시외버스의 부채액은 197억원에 이르러 지난 2년간 2개업체가 부도가 나고 4개업체의 경영주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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