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처녀출전한 제25회 두바이국제7인제럭비풋볼선수권대회 {컵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뉴질랜드와 호주,영국 연합팀인 와블러스(WARBLERS)와의 결승전에서 종료 20초전 이근욱의트라이에 이어 차득준이 골킥을 성공시켜 27대26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올랐다.
전반전을 15대14, 1점차로 앞선 한국은 그러나 후반들어 상대의 파상공격을막지못해 20대26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한국은 경기종료 20초를 남기고 이근욱(상무)이 트라이를 성공시켜5점을 뽑아 1점차로 따라 붙은 뒤 차득준(상무)의 골킥으로 2점을 보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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