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퓨마가 창단 2년만에 올시즌 아마 축구를 평정했다.이랜드는 25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49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결승전에서 후반에 터진 이승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할렐루야를 1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지난 92년12월 창단된 이랜드는 대통령배와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3관왕에 오르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또 이랜드는 올 시즌 대통령배 결승과 전국체전 준결승에서 모두 승부차기승을 거둔 할렐루야와의 3차례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시종 공격을 주도하며 전반전에 이승호와 박건하의 두번에 걸친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이랜드는 그러나 후반 시작 3분만에 상대 골지역정면에서 이승호가 수비 1명을 제치고 멋진 왼발 강슛을 네트에 꽂아 지루한0의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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