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천세금비리 은폐않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형우 내무장관은 28일 부천시 세무비리 사건 은폐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갖고 [이번 사건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 착수 사실과 감사기간 연장 사유 등은 보고 받았으나 횡령액 규모 등 범죄 내용은 감사가 끝난 지난 21일 보고받았다]면서 사전 인지및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최장관은 [정부는 부천 세금비리 사건을 은폐할 생각이없으며 또 그렇게 할 이유도 없다]면서 [본인이 세금 비리를 은폐.축소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언제무슨 내용을 보고 받았는지 자체는 별다른 문제가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일부 범행자들의 교묘한 범죄행위를 막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밝혀내지 못한데 대해 사죄한다]고 말하고 [이번 부천시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전국 시.군.구에 대한 정부의 합동 감사 등 모든 일이 정돈된 후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