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턱까지 차오른 차량배기가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기오염물질 총배출량은 해마다 크게 줄고 있으나 자동차 배출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이르는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 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처에 따르면 지난 90년 대구지역 자동차배출가스는 9만4천t으로 이지역대기오염 물질 총배출량 20만5천t의 약 49%에 불과했으나 93년엔 전체 배출량 14만5천t 가운데 차량배출가스는 8만6천t으로 59%나 됐다는 것.이처럼 자동차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등장한 것은 폭발적인 차량증가에다 고질적인 교통체증, 경유사용차량 비율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이 관계자는 또 [난방.공업용 연료로 발생하는 대기오염은 청정연료 보급으로 줄어드는 반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은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있다]며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기준강화, 고출력 버스도입을 통한 매연감소와 오염물질이 많이 나오는 경유차량 비율을 현재의 34%에서 선진국 수준인20%로 낮추는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