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의 경수로 지원을 위한 전문가회담이 30일 오전 북경에서 개막됐다. 29일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북경에 도착한 북한측 대표단은 정대표 3명과 부대표 7명등 10명으로 알려졌으나 북한측은 이들의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북한측은 그러나 배포한 도착성명을 통해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회담은지난달 21일, 제네바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과 미국간의 경수로 공급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기본 틀을 짜는데 목적이 있으며 북한측은 이 회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게리 세이모어 핵확산금지 담당과장이 이끄는 10명의 대표단도29일 북경에 도착했다.
한편 외무부는 박인극 군축원자력 과장등 관계자 4명을 29일 북경으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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