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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송이생산격감 "큰손해" 농가 채취권 연장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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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송이 채취로 가구당 1백37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리던 군내주민들은 가뭄등 기상이변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채취료조차 건지지못해 울상이다.봉성면 우곡리 김모씨(48)등 주민들에 따르면 봉성면 우곡리 소재 ㅅ제지 임야를 1년간 계약으로 1천8백만원에 송이를 채취하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송이 채취작업에 나섰으나 가뭄등 기상이변으로 생산량이 격감했다.이때문에 송이 생산액이 채취료의 10%도 안되는 1백70여만원밖에 안돼 농협에서 빌려쓴 채취료 1천8백만원을 갚을 길이 막연하다며 채취권을 1년간 연장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송이 채취료는 1년간 계약에 국·공유림은 주민들에게 무상채취토록하고 있으나 기업체 및 사유림은 유상채취로 군내 3천4백20가구가 송이 채취에 나서호당 평균 1백37만원의 농외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군내 송이 생산량은 92년 71t 48억2천만원, 93년 31.8t 33억원이었으나 올해는 11t에 12억5천만원으로 격감돼 주민들과 산주들간에 시비가 잦아실태파악후 당국이 중재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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