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하늘을 처음 봤어요. 사람들이 항상 바쁘게 움직이고 모르는것이있으면 하나하나 상세히 가르쳐줘 친절하다고 생각했어요."한국에 온지 겨우 1개월된 베트남인 레 티 튜이양(20).미모만큼이나 해맑은웃음을 띤 동안의 얼굴로 달성공단 한올방적에서 베트남에서 같이온 여직공6명과 함께 일하고 있다."이국땅이라 처음엔 눈물만 흘렸어요. 음식도 맞지않고 날씨가 너무추워 감기까지 걸려 고생만 했어요."
하노이에서 양잠일을 하다 외국에 가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소식에 무작정 집을 나섰다는 튜이양은 방직공장에 취직했지만 희뿌연 먼지에다 기계소리에지칠때면 고향생각밖에 나지않았다고 말한다.
지난달 처음 월급을 손에 쥔 튜이양은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돼 주위사람들과 곧잘 어울리고 한국인 동료와 가까운 시장에도 가 쇼핑을 하면서 한국생활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고 말한다.
양말이라고는 신어보지도 못한 튜이양은 최근 양말을 지급받아 겨울나기에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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