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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일본여성 '때밀이 관광'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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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은 '한국 방문의 해'다. 공항에 가보면 우리 항공기에 이 글씨가 영어로쓰여져 있어 해외에 출장 다닐때 가슴 뿌듯하게 생각할 때가 많다.그러나 이게 웬 말인가. 일본인들의 때밀이 한국관광이 주류를 이루고 돈 잘쓰는 여성들이 때밀러 몰려든다니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우리의 국력이나 경제력이 이제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고, 우리 젊은이들이신혼여행을 해외로 가는 마당에 35년간 우리를 핍박해온 일본인 여자들의 때나 밀어주고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은 도저히 자존심 상하고 기분나쁜 일이다.

한때는 기생관광이란 오명을 쓴 일이 있지만 2000년, 세계화를 부르짖는 현시점에서 이들이 오더라도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자존심 향하게 하는 상행위를 일삼는 여행알선 업자를 추방해 버리든지이땅에 발 붙이지 못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류승수(대구 서구 내당4동308의1 삼익뉴타운 101동6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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