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군이 시.군통합을 눈앞에 두고 국.공유지를 대량 매각할 계획이어서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영일군은 15일부터 3일간 국유지 38건(1만8천2백90평방미터)과 군유지 65건(2만7천2백61평방미터)등 총 1백3건을 점유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한편 흥해읍 군영아파트및 오천읍사무소 신축후 자투리땅 3건(8백79평방미터)도아울러 공개 입찰, 매각할 계획이다.
그러나 매각대상중에는 온천지구 인근 및 시.군통합시 땅값 상승이 예상되는포항시 인근 지역의 땅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막판 특혜의혹마저 사고 있다.
이에대해 영일군관계자는 "지금까지 매각을 미루어왔던 것을 민원해소차원에서 한꺼번에 매각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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