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민속씨름판에 나타나 시즌 전반기 침묵을 지키다 후반기 들어급부상,모래판을 평정한 이태현은 무심한 눈빛과 집요한 기다림을 최고의 무기로 삼고 있다.지난9월 부산천하장사대회에서 팀동료 백승일을 누르고 생애 첫 천하장사에오른 이후 10월 체급별대회 백두급 우승에 이어 94천하대장사대회마저 석권,왕중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올해 민속씨름최고의 영예인 MVP에 선정된 이태현은 동계훈련에서 자신의 약점을 완전히 보완,내년 민속씨름판 완전정복의 꿈을 불태우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